만성설사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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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설사

설사는 대변의 양이 많고 묽으며, 대변의 잦은 현상을 말합니다. 물과 같은 변이나 덩어리 또는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른에 비하면 유아의 위장 점막의 저항력은 약하여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설사기간이 3주 이하인 경우를 급성설사라고 하고 3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를 만성설사로 간주한다”고 말합니다.

설사의 원인 및 증상

설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일반적인 단순한 설사는 과식, 찬 음식, 부패한 음식 등에 기인하며 긴장과 불안, 심하면 위에서도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특정식품에 대한 알러지와 대사장해, 이질, 장티푸스, 궤양성 대장염 등 기관장애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가 반복되면 탈력감, 권태감, 복통, 복부팽만감, 식욕감퇴, 불안, 두통 등 여러가지 복잡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고 특히 잦은 설사는 자율신경계의 실조로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가 잦으면 몸안의 수분의 감소와 전해질 균형이 달라지는 것이 큰 문제인데 특히 어린이에게는 탈수 상태에 들어가 물의 결핍과 NaCl ,kCl 등의 손실로 전해질의 불균형이 되기 쉽습니다. 


설사가 심하면 소장운동이 항진되어 소장의 내용물을 빨리 보냄으로써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이 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