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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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원래 동맥벽은 탄력성이 많고 내면이 매끈하여 심장박동에 따르는 피의 흐름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런 동맥벽이 굳어져서 탄력성이 감소하고 내면에 군데군데 기름기가 끼이고, 이상조직이 증식하여 내경이 좁아지는 현상을 동맥경화라 합니다. 

동맥내경이 좁아지면 자연히 좁아진 부분을 통과하는 혈류는 장애를 받게 됩니다. 동맥경화란 말은 구체적 병명이 아니고 동맥의 병적변화를 말하는 의학용어입니다. 

동맥경화 때문에 병을 일으키는 장기에 따라서, 예를 들면 뇌동맥경화에 의한 뇌경색, 근경색등의 구체적 병명이 붙게 됩니다. 동맥경화는 동맥에 여러가지 위해가 일찌감치 가하여 짐으로서 조기에 동맥경화성 질환이 발생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동맥에 대한 불필요한 위해를 제거함으로서 동맥경화성 질환의 조기발생을 막아야 합니다.

동맥경화는 오랜 세월에 걸친 생활습관과 신체조건으로 생기는 결과이므로 일단 발생하면 원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예방만이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가능한 한 모든 위험요인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것이 예방 및 진행을 막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1. 고혈압 

고혈압이 있는 경우 24시간 혈압이 어느 시간에 측정하든 140/90mmHg 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좋습니다. 

 

2. 이상지질혈증 

혈중 콜레스테롤 중 나쁜 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중요하나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220mg%이하가 바람직합니다. 

220mg%이상의 혈중 콜레스테롤을 가진 사람은 동물성 지 방섭취의 제한, 표준체중 유지, 규칙적 운동등 우선 생활요법으로 정상 콜레스테롤 치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3. 흡연 

흡연은 동맥경화에 아주 해롭습니다.

 

4.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도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빠르게 합니다.